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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ython/Python (11)
파이문
파이썬 모듈 경로 site-packages 에 user module 을 만들어서, 해당 경로를 추가하였다. 그런데 user module 이 실제로 있는 경로 안에서 import 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모듈을 import 할 때 어떤 것이 우선시 되는지 찾아보았다. 기본적으로 파이썬의 import module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빌트인 모듈 2. sys.path 로 출력되는 경로 순서 여기서 sys.path 는 아래의 경로들을 의미한다. 1. 현재 디렉토리 (sys.path 를 출력하면 가장 먼저 빈 문자열이 들어가 있는데 이를 의미) 2. PYTHONPATH (shell 에서 지정한 경로) 3. 설치할때 지정한 경로 대신에 현재 경로에 심볼릭 링크가 있다고 해서, 심볼릭 링크가 sys...
파이썬 call-by-value 일까 call-by-reference 일까(Python call by value vs call by reference) 결론부터 말하자면 passed by assignment 라고 한다. 즉, 어떤 값을 전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파이썬의 자료형엔 크게 immutable(불변) 과 mutable(가변) 이 있다.int, str 같은 타입이 불변이고 list, dictionary 같은 타입이 mutable 이다. 불변 타입의 객체를 넘기면 call by value 가 되고 가변 타입의 객체를 넘기면 call by reference 가 된다. 즉 할당 되는 것에 따라 전달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바로 파이썬에선 모든 것이 객체이기 때문이다...
Python 문자열 Python3.X와 2.X 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문자열 타입에 관한 것이다. Python3.X 에는 문자열 타입은 총 2가지가 있다.strunicode로, 'hello' 같은 형태로 주로 표현한다.bytesstring 으로 b'hello' 처럼 표현한다. Python2.X 에는 문자열 타입이 3가지다.strstring으로 'hello' 라고 표현한다.bytesstr이랑 같다.unicodeunicode로 u'hello' 라고 표현한다. Python2.X 에서 한글을 사용하면서 종종 UnicodeEncodeError: 'ascii' codec can't encode character 와 같은 에러를 자주 접했을 것이다.그럴 때 마다, 답변 대부분이 Pytho..
파이썬 딕셔너리의 키(Python dictionary key) 디시인사이드 프로그래밍 갤러리에 들어갔다가 재미난 글을 발견했다. "파이썬에서 다음 중 딕셔너리의 키로 쓸 수 있는 것들은?" 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다 돌려보았는데.. 일단 나는 답을 틀렸다 ㅠㅠa = lambda : 0 b = [0] c = (0,) d = {0} e = frozenset(d) f = {0: 0} class Foo: pass g = Foo() a, c, e, g이다. 나머지 것들은 딕셔너리의 키로 사용하지 못한다. 파이썬의 딕셔너리는 기본적으로 해시 키를 사용한다. 좋은 article을 몇 개 찾았는데 이 글 이 되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frozenset 이라는걸 들어는 봤는데, 언제 쓰는지, 정확히 set 과 무슨..
파이썬에서 언더바의 의미 파이썬에서는 자바나 C++과 다르게 private, public과 같은 예약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파이썬 프로그래머들은 데이터나 메서드의 이름에 특정 규칙을 적용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언더바 이다. 아래의 예제는 언더바가 붙은 경우는 클래스의 내부 메서드이다.class A(object): def __init__(self): print("init") def __str__(self): pass def __repr__(self): pass def __del__(self): print("del")그러나, 파이썬은 내부 이름에 누군가 접근하는 것을 실제로 막지는 않기 때문에, 언더바가 붙은 메서드는 사용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주로 클래스 내부 구현은 언더바 두개를, 기타 다른 ..
파이썬 클래스 상속(Python class inheritance) 클래스란 무엇인가?리스트나 문자열과 같은 구조는 정말 유용하지만 때때로 구현하고자 하는 것에 제약이 걸릴 때가 있다. 예를 들면 동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구조를 원한다고 하자. 동물의 이름과 동물의 종에 대해 담고 싶지만 리스트나 문자열에는 내가 저장하고자 하는 정보를 모두 표현할 수가 없다. 이 때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단지 Pet이라는 클래스를 만들고 attribute에 name과 species를 지정하면 된다. 인스턴스란 무엇인가?클래스를 만들기 이전에 앞서, 중요한 차이점 하나를 알고 있어야 한다. 바로 클래스는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Pet 클래스는 name(이름)과 species(종)을 호출할 수 ..
파이썬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Python shallow copy, deep copy) 파이썬에서 리스트나 대부분의 컬렉션을 복사하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은 그 자료형 자체의 내장 생성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l1 = [3, [55, 44]] >>> l2 = list(l1) # l2 = l1[:] >>> l2 [3, [55, 44]] >>> l1 == l2 True >>> l1 is l2 False 그러나 생성자나 [:] 키워드를 사용하면 얕은 복사(Shallow Copy)를 사용하게 된다. 사본은 원래 컨테이너에 들어 있던 동일 객체에 대한 참조로 채워지게 된다. 이 방식은 모든 항목이 불변형이면 메모리를 절약할 수 있지만 가변 항목이 들어있을 경우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게 될 수도 있다.>>> l1..
파이썬에서 switch-case문 사용하기(Python Switch-Case) 파이썬에서는 switch, case라는 키워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입력에 대해서 case를 나누고 싶다면 주로 if-elif-else를 사용하곤 하죠. 아니면 딕셔너리를 이용해서 마치 switch-case문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def f(x): return {'a': '1', 'b': '2'}[x]입력 x가 'a'라면 '1'을 리턴하고, 'b'라면 '2'를 리턴합니다.만약, 입력 값이 'a'도 'b'도 아닌 'c'라면 f('c')는 KeyError를 던지죠. 다른 언어의 switch-case문은 예외를 위해, 디폴트 값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파이썬도 마찬가지로 디폴트로 값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def f..
파이썬에서 딕셔너리 키 값 체크하기(Python dictionary key exist) 파이썬에서 딕셔너리 키 값을 체크할 때 has_key 혹은 get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무엇이 다르고 어떤 것이 가이드 라인(Pythonic)인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기존에 파이썬에서 딕셔너리를 만들고 키 값이 있는지 없는지 판별하는 아주 간단한 함수를 작성하였다.menu = {"ham" : 1, "cucumber" : -12, "egg" : 100}if menu.has_key("ham"):print "네, 찾는 것이 있네요"else:print "그런 메뉴는 없습니다."정말 아무 이상 없을 것 같은 코드이고, 실제로 제대로 동작한다.반대로 딕셔너리(메뉴)에 없는 키 값을 넣는다면 "그런 메뉴는 없습..
파이썬에서의 getter와 setter 파이썬에서 클래스를 작성하면서 getter와 setter를 만든 적이 있다. 아직까지 큰 프로그램(?)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냥 돌아가게만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었는데, 최근 파이썬을 공부하면서 그것이 올바르지 않은 방법 이란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파이썬에서 많은 표준 라이브러리에 대한 함수를 사용하면서 한 번도 getXXX와 setYYY를 본적이 없었는데 궁금해 하지 않았다는게 스스로 신기할 정도였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렇다면 파이썬에서 기존에 자바처럼 getter와 setter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은 바로 프로퍼티에 있다.사실, 아직 그렇게 프로퍼티나 데코레이터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지는 않았다.일단 이렇게 작성하는게 옳은 거구나 하는 정도만 ..